우리 모임을 소개합니다 :)

소녀, 소년들의 이야기 속에는 그 시기를 지나온 내가 보입니다.
현실주의자로 살기에도 급급한 매일 속에서, 이상적인 책 한 권을 펼쳐두고 잠시나마 내 인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죽을 때까지 성장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순간을 버틸 낭만의 힘도 필요하니까요.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총 3회차의 모임으로 기획했습니다. 5월에는 데미안, 6월에는 바둑두는 여자를 함께 읽어요.

우리 모임은 이런 독서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아래 질문 외에도 이야기 속 주인공의 상황에 나를 대입시켜 이야기해봅니다. (예시 질문)

1. 책에 대한 나의 리뷰(100자 내외)
2. 이야기 속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
3. 내가 모모였다면, 모모와는 다르게 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장면
4. 책과 관련해 함께 이야기나눠보고 싶은 질문

함께 읽을 책은요

모모(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비룡소

마을 사람들은 곧잘 말하곤 합니다.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
이십몇 년 전 처음 만난 모모는 제게도 역시, 언제나 찾고 싶은 작은 소녀입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유한하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룬 이 흥미로운 모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요.

이런 멤버들을 만나고 싶어요

목표는 없고, 듣는 자세로의 존중만 있는 모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책 한 권을 통해 각자의 삶을 이야기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호스트는 이런 사람이에요

책으로, 영화로, 그밖에 콘텐츠와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이야기와 흔적을 궁금해하는 사람입니다.
영상 제작 일을 하고 있고, 본업과는 다른 꿈을 꾸고 있어서 성장과 영감 찾기에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매 계절 여행을 떠나고, 매달 십수 편의 영화를 봐요.
여러 형태의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흥미가 있습니다.
여러 주제의 모임에 게스트 및 호스트로 참여하며, 낯선 이들과 대화할 때만이 꺼내놓을 수 있는 이야기의 경험을 알고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누군가의 응축된 삶을 들여다본 기분과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책을 읽은 직후의 기분과 생각을 혹시 누군가와 나눠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여기서 함께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호스트의 책 취향은요

📍 호스트가 뽑은 인생책들이에요.
호스트와 비슷한 책 취향을 가졌다면 이 모임이 더 즐거워질 수 있어요!

• 

  데미안(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민음사

• 

  바둑 두는 여자

  샨사

  현대문학

현재 이 모임에 참여 신청을 한 멤버들은요

📍 이 모임을 신청한 멤버들의 미니 프로필이에요.

• 성별

  남자

  여자

  기타

• 연령

• 성향

  잘 들어주는 활동적인

• 직업

  연구원

이 모임에서 만나게 될 멤버들의 한마디

모임 일정 정리

우리 모임 일정

• 2021-04-16(금) 20:30 ~ 22:30

모임 장소

온라인

모임 시간 15분 전에 모임방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모임 시간 15분 전 [마이페이지 > 독서 모임 신청 현황 > 모임 LIVE]에 모임방에 입장할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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