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 예의 바른 나쁜 인간
안녕하세요. 교보북살롱 운영사 쉐어러스입니다.
꿀휴일인 내일 우리 멤버분들께서는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날씨 좋은 6월을 맞아 한빛비즈 출판사에서 출간된 <예의 바른 나쁜 인간:도덕은 21세기에도 쓸모 있는가> 서평이벤트가 오픈되었습니다.
*이벤트 일정 : 6/5 ~ 6/13
*당첨 발표 : 6/14
*인원 : 10명
*신청서 : https://cafe.naver.com/kyobobooksalon/919
→신청 후 게시글 댓글로 '신청완료'를 남겨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서적 수령 후 2주일 안에 '교보북살롱 카페 서평후기' 게시판에 원문 게시글 작성 및 온라인 서점 1곳 이상 리뷰 등록, 개인 블로그나 sns에 작성 후 교보북살롱 원문 게시글에 url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책을 수령하시고 서평을 작성하지 않으시면 다음 이벤트 참여가 어렵습니다.
교보북살롱 멤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덕적 인간’이고 싶지만 매번 실패하는 인간들에 대해
도덕이란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낯선 시대다. 부정부패와 스캔들이 넘쳐나고 서로 속고 속이는 게 익숙한 시대. 그럼에도 이 낡은 단어를 꾸역꾸역 꺼낸 건 누구나 아직도 매일 도덕적 판단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헤매고, 답을 구하려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예의 바른 나쁜 인간》은 특유의 인간애와 유머로 우리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도덕 지형도’를 그려냈다.
미국 사업가인 저자 이든 콜린즈워스는 사업차 중국에 머무르게 되면서 서양과 중국(동양)의 도덕 기준이 다른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왜 이토록 다른 관점을 갖게 된 걸까? 과연 지금의 도덕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도덕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들에 답을 얻기 위해 각계각층 독특한 분야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명의 사람을 죽인 살인범, 기업 내부 비리를 고발해 내쫓긴 CEO, 불륜 사이트 운영자, 뇌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 에피소드, 학문적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런 짓을 한 사람들이 도덕을 이야기한다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완전무결한 도덕의 범주에 들어가는 인간은 없다는 걸.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 모습을 읽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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